아로마티카, 해외 확장 힘입어 6분기 연속 성장
핵심 요약
상반기 매출은 317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각각 29.8%, 60.1% 증가했다. 미국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의 성장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35.5%까지 확대됐다. 하반기 틱톡샵 진출과 해외 오프라인 매장 약 3000개 확대가 추진된다.
아로마티카가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 317억원과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8%, 60.1% 증가한 규모다. 2분기 매출은 177억원으로 38.8% 늘었고,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102.7% 증가하며 6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2.7%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높아진 11.3%로 집계됐다. 상반기 글로벌 매출은 113억원으로 47.3%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31.3%에서 올해 35.5%로 확대됐다.
해외 성장의 중심은 미주와 일본이었다. 미주 매출은 75.9%, 일본 매출은 22.7% 증가했다. 미국 아마존 매출은 109% 급증했고 실리콘투, 예스아시아 등 글로벌 기업 간 거래 파트너와의 협업 범위도 넓어졌다. 해외 입점 매장은 지난해 말 763개에서 올해 상반기 1589개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국내 상반기 매출도 205억원으로 21.8% 증가했다. 올리브영과 코스트코, PX 등 오프라인 판매처가 늘면서 리테일 채널 매출은 77.4% 성장했고, 네이버·카카오·쿠팡·컬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아로마티카는 하반기 미국 틱톡샵에 입점하고 타깃과 영국 슈퍼드럭 등을 포함한 해외 매장을 약 3000개로 확대하는 한편, 시장별 전략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