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남양주서 아울렛 채널 확대
핵심 요약
아디다스가 남양주 스페이스원에 국내 첫 오리지널스 단독 아울렛을 열었다. 전용 상품과 스니커즈, 협업 의류 등을 구성하고 17일까지 일부 제품을 할인한다. 하반기에는 진주점 리뉴얼과 파주점 확장으로 국내 아울렛 투자를 이어간다.
아디다스가 7일 경기 남양주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오리지널스 단독 아울렛 매장을 공식 개장했다. 오리지널스만을 내세운 아울렛으로는 국내 첫 사례이자 전 세계 세 번째 매장이다. 아디다스는 이번 출점을 계기로 국내 아울렛 유통망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넓힌다.
새 매장은 메탈릭 소재와 디지털 요소를 조합해 오리지널스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 전반에 구현했다. 판매 상품에는 남양주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제품을 비롯해 인기 스니커즈, 여름 시즌 컬렉션, 스케이트보딩 라인과 글로벌 협업 의류가 포함됐다. 아울렛에서도 오리지널스의 상품 구성과 공간을 함께 경험하도록 매장을 설계했다.
개장을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남양주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일부 제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코리아 대표는 오리지널스의 고유한 상품 경쟁력과 공간감을 아울렛에서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단독 제품과 폭넓은 라인업으로 고객 선택지를 늘렸다는 취지로 매장을 소개했다.
국내 아울렛 채널 강화 작업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아디다스는 이달 롯데몰 진주점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은 규모를 확대해 다시 열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롯데몰 동부산점과 의왕점, 은평점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남양주 신규 매장과 진주·파주점 정비를 통해 아울렛 매장 확대 흐름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