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아들 특별사면 미끼로 지인에게 2억원 받아낸 60대
핵심 요약
국회의원을 통해 지인의 아들을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넣어주겠다며 2억원을 받은 60대가 구속됐다. 피의자는 정치권 인맥으로 특별사면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세웠다. 실제 국회의원 접촉 여부와 돈의 사용처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회의원을 통해 지인의 아들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도록 해주겠다고 내세워 2억원을 받아낸 60대가 구속됐다. 이 인물은 정치권 인맥을 활용하면 특별사면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지인에게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된 피의자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피의자가 지인에게 제시한 조건은 수감 중인 아들의 광복절 특별사면이었다. 국회의원을 통하면 아들이 사면 대상에 들어갈 수 있다는 주장을 앞세웠고, 이 과정에서 지인으로부터 받은 금액은 모두 2억원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언급된 국회의원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의 핵심에는 광복절을 계기로 이뤄지는 특별사면과 국회의원 인맥을 연결한 주장이 자리하고 있다. 피의자는 지인의 가족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처럼 설명하며 거액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돈이 전달된 구체적인 시점과 횟수, 방식은 취재 내용에 드러나지 않았다.
수사기관은 지인에게서 2억원을 받아낸 60대의 신병을 확보해 구속 상태에서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특별사면을 명분으로 돈을 받은 경위와 구속 사실까지다. 국회의원과의 실제 접촉 여부나 받은 돈의 사용처 등 추가 수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