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제로원부스터, 한일 창업기업 교류 확대
핵심 요약
씨엔티테크와 제로원부스터가 한일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현지화와 공동 투자, 보육 프로그램, 시장·규제 정보 교류를 함께 추진한다. 분기별 정례 회의를 열어 협약 이행을 점검하고 공동 프로젝트의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일본의 제로원부스터(01Boost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과 일본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양사는 진출 기업 발굴부터 현지화, 보육, 투자 연계까지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국의 유망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핵심 협력 분야는 한일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상호 추천과 현지화 지원, 공동 투자 기회 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 공동 보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이다. 두 회사는 시장 동향과 규제 환경에 관한 전문 지식도 교류한다. 공동 프로그램은 교육, 세미나, 데모데이, 기업설명(IR) 피칭, 비즈니스 밋업 등으로 구성된다.
2012년 설립된 제로원부스터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대기업 대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스타트업 보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투자기금인 ‘01Booster 캐피탈’을 통한 투자도 병행한다. 도쿄를 포함한 일본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여러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북미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에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 프로젝트의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정례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제로원부스터의 일본 현지 인프라와 해외 네트워크를 국내 기업의 일본 진출에 활용하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기반을 넓혀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더 많은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