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 ‘씽크’ 확장 맞춰 운영 조직 전문화
핵심 요약
씨어스가 씽크 사업 확대에 맞춰 운영 조직을 사업부 체계로 개편했다. 운영팀과 인프라팀을 분리하고 병원 고객 경험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현장 운영 데이터와 고객 경험을 서비스 및 제품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의 사업 확대에 대응해 운영 조직을 사업부 체계로 개편했다. 전국 220여 개 의료기관과 2만 병상에 육박하는 운영 경험을 토대로 기능별 역할을 세분화하고, ‘씽크 커넥티드 허브’의 운영 체계와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씽크 운영 조직을 운영팀과 인프라팀으로 분리한 것이다. 운영팀은 병원 운영과 고객 경험을 전담하며 의료기관과의 접점을 넓힌다. 인프라팀은 플랫폼을 구성하는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관리한다. 핵심 자재를 미리 확보하고 원가를 관리해 공급망 위험에 대응하는 한편 가격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병원 고객 경험을 맡는 전담 조직도 새로 꾸렸다. 이 조직은 AI 기반 고객지원 시스템과 전문 상담 인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병원에서 접수된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에서 축적한 고객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해 만족도와 운영 품질을 함께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국내 전체 병상이 약 70만 개라는 점을 고려하면 씽크의 현재 운영 규모는 초기 단계에 해당한다. 씨어스는 설치 병원이 늘어날수록 구축 경험과 운영 표준, 장애 대응 이력, 고객 요구사항이 계속 쌓이고, 이를 AI 서비스 고도화와 제품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훈 씽크 사업부 이사는 축적된 운영 데이터와 고객 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을 높여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