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ATF 진출 지원작 최대 11편 선발
핵심 요약
방미통위와 KCA가 싱가포르 ATF 참가 지원작을 최대 11편 선정한다. 기획 단계 콘텐츠와 KCA 제작지원 선정작을 나눠 선발하고 참가자 항공료와 숙박비를 지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인공지능 콘텐츠와 기술을 소개하는 AI 전용 홍보관이 처음 마련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오는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TV 포럼 앤드 마켓’(ATF)에 참가할 국내 방송사업자와 제작사를 모집한다. 신청 기한은 9월 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으로 뽑는 방송콘텐츠는 쇼케이스와 비즈매칭 홍보관을 합쳐 최대 11편이다.
쇼케이스 부문에서는 아직 기획 단계에 있는 드라마와 비드라마 방송콘텐츠를 7편 이내로 선정한다. 비즈매칭 홍보관 부문은 2025∼2026년 KCA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 중 4편 이내가 대상이다. 선정된 사업자에는 작품별 참가자 한 명의 항공료와 숙박비가 제공되며, 구체적인 신청 요건은 KC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F는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마켓으로, 올해 행사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방미통위와 KCA는 현장에서 쇼케이스와 비즈매칭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방송콘텐츠의 해외 투자 유치와 유통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최근 2년 동안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송콘텐츠도 행사에서 소개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방송콘텐츠 11편의 ATF 참가 지원을 통해 공동제작 28건, 방영권 구매 22건, 배급·유통 69건을 포함해 해외 진출·유통 및 상담 분야에서 모두 152건의 성과가 집계됐다. 올해 ATF에는 인공지능 콘텐츠와 관련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AI 전용 홍보관’이 처음 설치돼 기존 쇼케이스와 비즈매칭 지원에 새로운 전시 공간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