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모친 채무 15억원 7년 만에 상환
핵심 요약
심현섭이 어머니의 채무 15억원을 떠안아 7년 만에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에 3억2000만원을 번 적이 있지만 수입은 가족의 빚을 정리하는 데 쓰였다고 설명했다. 마흔 살 무렵 어머니가 입원한 뒤 겪은 사연은 오는 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개그맨 심현섭(56)이 어머니의 채무 15억원을 대신 부담한 뒤 7년에 걸쳐 전액을 갚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한때 하루 수입이 3억2000만원에 달할 정도로 큰돈을 벌었지만, 수입의 상당 부분은 가족이 안고 있던 빚을 정리하는 데 쓰였다. 심현섭은 돈을 벌었던 시기와 채무를 상환한 과정을 함께 돌아봤다.
심현섭의 이야기는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의 예고편에 담겼다. 그가 출연하는 본방송은 오는 8일 방영된다. 출연진은 ‘그 많던 돈 다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각자의 수입과 지출 경험을 풀어놓으며 경제적으로 화려했던 순간과 그 뒤에 숨은 사정을 소개했다.
예고편에서는 윤형빈이 한 달 수입으로 1억원을 넘길 수도 있다는 취지의 경험을 언급했다. 김장훈은 계약 과정에서 받은 수표의 액수가 9억원이었다는 일화를 꺼냈다. 이어 심현섭은 하루에 3억2000만원을 번 적이 있다고 밝힌 뒤, 그렇게 벌어들인 돈이 어디에 쓰였는지를 설명하며 어머니의 채무 문제를 털어놨다.
심현섭은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한 시점을 자신이 마흔 살이던 때로 기억했다. 이후 15억원의 빚을 떠안았고, 모두 상환하기까지 7년이 걸렸다. 그는 당시 채무가 없었다면 그만큼 치열하게 돈을 벌지도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밝혔다. 고액 수입의 이면에 장기간 이어진 가족 채무 상환이 있었다는 구체적인 사연은 오는 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