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랫폼·한국알프스, 25억원 규모 금형 AI 전환 착수
핵심 요약
심플랫폼이 한국알프스와 약 25억원 규모의 금형 제조 공정 AI 최적화 계약을 체결했다. NUBISON AX를 활용해 데이터 통합과 AI 모델 운영, 공정 분석·최적화를 지원한다. 양사는 금형 생산 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자율제조 적용 사례를 확대한다.

심플랫폼이 한국알프스와 약 25억원 규모의 AI 기반 금형 제조 공정 최적화 계약을 체결하고 제조 혁신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양사는 금형 생산 현장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현장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제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계약 체결일은 2026년 8월 3일이다.
심플랫폼은 자체 피지컬 AI 플랫폼인 ‘NUBISON AX’를 프로젝트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한다. 제조 설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수집과 통합부터 AI 모델 개발·운영, 공정 분석과 최적화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했다. 한국알프스는 이를 통해 금형 공정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AI 기반 생산 체계를 마련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알프스는 글로벌 전장·전자부품 기업 ALPS ALPINE 그룹의 한국 생산 거점으로, 정밀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심플랫폼은 산업 현장의 장비와 센서, 데이터를 연결하고 AI 분석·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산업용 AI 운영체제 플랫폼 ‘누비슨’을 기반으로 제조·공공·에너지 분야의 피지컬 AI 전환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계약은 심플랫폼의 피지컬 AI 기술이 금형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주요 사례다. 회사는 현장 데이터를 AI로 분석한 뒤 실제 공정에 반영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이번 사업을 토대로 제조 현장별 적용 사례를 넓힐 계획이다. AI 모델과 컴퓨터 비전, 센서, 엣지 컴퓨팅, 제어 기술을 결합한 NUBISON AX 중심의 자율제조 사업도 지속해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