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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태 교수, 5기 독자위원회 잔여임기 맡는다
핵심 요약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특임교수가 5기 독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전임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호선 뒤 중도 사임했다. 심 위원장은 전임자의 잔여임기를 승계해 2027년 2월까지 활동한다.
경향신문 5기 독자위원회를 이끌 새 위원장으로 심석태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특임교수가 6일 선임됐다. 심 위원장은 전임 위원장의 중도 사임으로 공석이 된 자리를 넘겨받아 독자위원회 운영을 맡게 됐다. 임기는 새로 시작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위원장의 남은 기간을 승계한다.
심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SBS 취재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이후 SBS 뉴미디어국장과 보도본부장을 차례로 지내며 취재 현장부터 디지털 부문과 보도 조직 운영까지 경험했다. 방송사에서 실무와 책임자 경력을 쌓은 뒤에는 언론윤리를 연구해온 대표적인 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위원장 교체는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의 사임으로 이뤄졌다. 5기 독자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강 교수는 지난 4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으로 호선된 뒤 임기를 마치지 않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독자위원회는 이틀 뒤인 6일 심 교수를 후임 위원장으로 선임해 공석을 채웠다.
심 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 2월까지다. 전임자의 잔여임기를 이어받는 만큼 심 위원장은 해당 시점까지 5기 독자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취재기자와 뉴미디어국장, 보도본부장을 거쳐 언론윤리 연구자로 활동해온 이력이 이번 위원장 선임과 함께 다시 주목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