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신한은행·홀트아동복지회, 유산기부에 신탁 접목
핵심 요약
신한은행과 홀트아동복지회가 신탁 기반 유산기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산기부 희망자는 유언대용신탁 등 개인별 맞춤형 신탁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양측은 상담 연계와 금융상담, 실행 방안 검토, 관련 홍보에서 협력한다.
신한은행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가 신탁을 기반으로 유산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를 넓히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재산을 기부하려는 고객은 신한은행의 유언대용신탁을 비롯해 개인별 상황을 반영한 신탁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 있는 신한은행 신탁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재규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과 김은희 홀트아동복지회 나눔사업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유산기부 상담부터 실제 기부 실행까지 양측이 협력할 분야를 구체화했다.
두 기관은 유산기부 희망자에게 신탁을 활용한 기부 상담을 연계하고, 신탁제도와 기부자 재산관리에 필요한 금융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탁을 통한 기부 실행 방안도 함께 검토하며, 기부신탁과 유산기부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초점은 기부자의 재산관리 수요와 홀트아동복지회의 유산기부 절차를 신한은행의 신탁 서비스로 연결하는 데 맞춰졌다. 이재규 그룹장은 신탁 제도를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의 정착을 지원하고, 금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