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아버지, 위암 4기 항암치료 중 회복 의지
핵심 요약
신성의 아버지가 지난 6월 말 혈변 증상으로 긴급 검사를 받은 뒤 위암 4기 판정을 받았다. 항암치료와 식사,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최근 검사에서 희망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신성은 아버지와 암 환자들에게 사랑과 응원의 뜻을 전했다.
가수 신성이 아버지가 위암 4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공개했다. 신성은 부모님과 병원을 찾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투병 경과를 알렸다. 아버지는 지난 6월 말 갑작스럽게 혈변 증상을 보였고, 가족과 함께 급히 응급실을 찾아 긴급 내시경 검사를 받은 끝에 위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진단 직후 신성의 아버지는 절망감과 우울감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최근에는 항암치료를 충실히 받고 식사도 잘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서도 희망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주변의 관심과 응원을 받은 아버지는 삶에 대한 의지를 되찾아 꾸준히 운동하고 있으며, 신성은 아버지가 점차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며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아버지의 암 치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신성은 지난 5월 아버지의 갑상선암이 8년 만에 재발해 수술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갑작스러운 재발 소식에 걱정이 컸지만 수술은 순조롭게 마무리됐고, 아버지도 다시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이후 한 달여 만인 6월 말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서 위암 4기 판정과 항암치료로 이어졌다.
신성은 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힘내라는 말마저 부담스러운 날이 있을 수 있지만 하루를 버틴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한 일이라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아버지에게도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회복을 기원했다. 2014년 앨범 ‘사랑의 금메달’로 데뷔한 신성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