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아버지 위암 4기 투병 공개…치료 후 회복 의지
핵심 요약
신성이 아버지가 지난 6월 말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아버지는 항암치료와 운동을 이어가며 검사에서 희망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신성은 암 환자들에게 하루를 견딘 것만으로 충분하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가수 신성(41·본명 신동곤)이 아버지의 위암 4기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신성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가 6월 말 갑작스럽게 혈변 증상을 보인 뒤 응급실을 찾았으며, 긴급 내시경 검사를 거쳐 위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상하지 못한 증상으로 시작된 검사에서 중증 진단까지 이어진 상황을 직접 알린 것이다.
진단 직후 아버지는 절망감과 우울감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최근에는 항암치료를 꾸준히 받고 식사도 잘하면서 검사 결과에서 희망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되찾아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건강 상태가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성은 치료를 견디며 달라지는 아버지의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버지의 건강 문제는 이번이 처음 알려진 것이 아니다. 신성은 지난 5월 아버지가 재발한 갑상샘암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6월 말 혈변 증세로 다시 병원을 찾았고 위암 4기 진단을 받으면서 투병이 이어졌다. 신성은 가족의 치료 과정을 전하는 동시에 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에게도 진심 어린 응원의 뜻을 보냈다.
신성은 암 환자에게는 힘을 내라는 말조차 부담으로 느껴지는 날이 있을 수 있다며, 하루를 버텨낸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환자들이 겪는 고통을 헤아리며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4년 ‘사랑의 금메달’로 데뷔한 신성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이후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