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의원, 국토교통위 첫 회의 참석…지역 인프라 현안 챙겨
핵심 요약
신성범 의원이 국토교통위 첫 회의에 참석했다. LH·도로공사·국토부 등에 어르신 주택, 고속도로 IC 변경, 철도 건설을 요청했다.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이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된 뒤 지난 30일 첫 회의에 참석했다. 신 의원은 31일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앞서 국토교통위 소속 기관장 및 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 주택 공급과 철도·도로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성훈 사장과의 면담에서 농촌형 임대주택 설계 단계부터 노인의 생활 습관과 동선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국도로공사 유정훈 사장에게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지연 사유를 묻고, 남거창IC를 신원IC로 변경해 달라는 주민 요구의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또 국토교통부 오수영 철도과장과 국가철도공단 남부내륙사업단TF 이동석 단장을 만나 총 14개 공구, 175km 구간에서 진행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신 의원은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와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국토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경남도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에게는 대전-남해선(대전-무주-함양-산청-하동-남해)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상임위라며, 도로와 철도가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균형 발전, 생활인구 확대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인 만큼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향후 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