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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제조기업 10곳, 오사카 전시서 813만달러 계약 기대
핵심 요약
시흥 제조기업 10곳이 오사카 전시회에서 813만6000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합니다.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와 84건, 총 1596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시흥산업진흥원은 공동관 운영과 마케팅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시흥지역 중소 제조기업 10곳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조 전시회에 참가해 813만6000달러, 약 11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시흥산업진흥원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6 메뉴팩처링 월드 오사카’에서 시흥 기업 공동관을 운영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참가 기업들은 통신기기와 전력 송배전 부품, 산업용 히터, 제조자동화 설비 등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일본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와 진행한 상담은 84건, 총 1596만달러 규모였다. 이 가운데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계약 추진액은 813만6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공동관은 ‘시흥메이드’라는 이름으로 운영됐다. 자체 해외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공동 브랜드를 활용해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시흥산업진흥원은 부스 임차와 마케팅을 지원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힘을 보탰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 참여가 관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현장 중심의 판로 개척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발표된 813만6000달러는 계약 추진액으로, 확정된 수출 실적과는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