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선택으로 성남 대표 점포 8곳 탄생
핵심 요약
성남시가 시민 투표를 거쳐 2026년 힙스토어 8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점포에는 브랜딩 개선 비용이 한 곳당 최대 2000만원 지원된다. 하반기에는 인증 현판식과 판교 팝업스토어, 체험형 축제가 이어진다.

성남시는 시민 투표로 지역의 개성 있는 점포를 발굴하는 ‘2026 힙스토어 오디션’의 최종 우승 점포 8곳을 선정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사업에서 뽑힌 점포에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개선 비용이 한 곳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선정 점포는 쌀 디저트 전문점 ‘더 말랑’, 카페 ‘디피’, 젓갈 전문점 ‘분당명품젓갈’, 떡집 ‘오복떡 방앗간’, 한식 전문점 ‘요리천재의 콩이랑 팥이랑 동태랑’, ‘카페 기면민’, ‘코끼리서적’, ‘화성기름집’이다. 전체 268개 참가 점포 가운데 전문가 평가를 통과한 116곳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민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에는 시민 1만5624명이 참여했고 누적 투표 수는 9만802표를 기록했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경쟁력과 고유한 매력을 갖춘 지역 점포를 시민이 직접 선택하고, 선정 점포의 성장을 브랜딩으로 지원하는 시민 참여형 상권 활성화 사업이다. 지원 범위에는 간판과 패키지, 홍보 콘텐츠, 굿즈 제작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개선 작업이 포함된다.
성남시는 하반기에 선정 점포를 대상으로 힙스토어 인증 현판식을 개최한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뽑힌 힙스토어 중 5곳을 별도로 선정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탄천종합운동장 앞 일원에서는 ‘힙스토어 페스타’를 열고 셰프 미식위크와 요가·러닝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