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IP카메라, SK네트웍스서비스가 국내 독점 유통
핵심 요약
시놀로지가 SK네트웍스서비스와 영상 보안용 IP 카메라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파트너 교육, 기술 지원, 공동 영업과 고객 맞춤형 제안을 강화한다. 기존 스토리지 총판 협력을 영상 보안 분야로 넓혀 국내 사업 확대에 나선다.
스토리지 전문기업 시놀로지가 6일 SK네트웍스서비스와 영상 보안용 IP 카메라의 국내 독점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시놀로지의 영상 보안 제품군과 SK네트웍스서비스의 영업·유지보수 기반을 결합해 국내 물리 보안 및 영상 감시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협력 범위는 제품 유통에 그치지 않는다. 두 회사는 국내 파트너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영업 과정에서 공동 대응과 고객별 요구에 맞춘 솔루션 제안을 확대한다. 이중화 SK네트웍스서비스 파트장은 시놀로지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유연하고 편리한 영상 감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놀로지는 데이터 저장·관리·보호 분야에서 쌓은 기술을 토대로 영상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8월 현재 관련 솔루션 설치 건수는 56만 건을 넘어섰고, 실제 운영 현장에서는 카메라 1천400만 대 이상이 온프레미스 스토리지와 연계돼 물리 보안에 활용되고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2020년부터 시놀로지 스토리지 솔루션의 국내 총판을 맡아 자체 영업망과 유지보수 역량을 구축했다.
이번 제휴는 시놀로지가 올해 데이터 보호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제품 전략을 이어가는 가운데 영상 보안 분야의 국내 유통 기반을 강화하는 조치다. 시놀로지는 6월 스토리지와 NAS 운영체제 DSM에 인공지능을 적극 결합하는 방향과 AI 위협에 대응하는 백업 고도화 구상을 제시했고, 7월에는 1U 백업 어플라이언스 DP5200을 출시했다. 빅터 왕 시놀로지 한국사업본부 총괄은 경쟁이 치열한 한국 시장에서 전문 파트너를 통해 제품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원활한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영상 보안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