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9개월 만에 새 색깔 꺼낸다
핵심 요약
스트레이 키즈가 7일 8곡을 담은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을 발매한다. 쓰리라차가 전곡 제작에 참여해 차분하고 여유로운 새 음악색을 선보인다. 멤버들은 기록과 수상보다 음악적 도전과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데 집중한다.
스트레이 키즈가 7일 오후 1시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두 잇’ 이후 9개월 만의 신보다. 데뷔 9년 차에도 새로운 장르를 향한 갈증이 여전한 멤버들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이번 음반에 담았다.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선공개곡 ‘런 잇’, ‘애프터 유’, ‘그날’ 등 8곡이 수록됐다. 방찬·창빈·한으로 구성된 프로듀싱팀 쓰리라차가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기존의 강렬한 색채와 달리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앞세웠다. 미국에서 작업할 당시 후렴구와 안무 구상이 빠르게 잡혔고, 멤버들의 호응도 타이틀곡 선정에 힘을 실었다.
멤버들은 익숙한 음악을 되풀이하기보다 낯선 시도에서 얻는 재미와 배움을 강조했다. 아이엔은 음악적 자부심의 원천으로 쓰리라차를 꼽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파이브스타’, ‘락스타’, ‘카르마’, ‘두 잇’ 등을 포함한 8개 앨범을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200 정상에 올려 해당 차트 최다 1위 K팝 가수 기록을 세웠다.
아홉 번째 연속 1위 가능성에도 멤버들은 성과나 수상보다 음악을 팬덤 스테이와 청자에게 전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년 그래미 어워즈 출품 여부에는 구체적인 답을 내놓지 않았으며, 이번 활동의 목표를 여러 음악을 소화하는 팀이라는 점을 증명하는 데 뒀다. 1998년생 리노는 입대 시 성실히 의무를 수행하고 이후 다시 팀으로 모이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