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여유 더한 새 색깔로 귀환
핵심 요약
스트레이 키즈가 칠하고 여유로운 색깔을 담은 미니 10집으로 돌아온다. 8개 트랙에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그룹의 음악적 자신감이 녹아 있다. 9월 라틴 아메리카 페스티벌을 앞두고 활동 영역도 넓힌다.
스트레이 키즈가 미니 10집 ‘디스 앤드 댓’으로 익숙한 강렬함에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멤버들은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전한 선택을 반복하기보다 실험적인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은 칠하고 쿨한 무드를 앞세워 기존 활동곡과 차별화했다.
앨범에는 선공개곡 ‘런 잇’과 타이틀곡을 비롯해 ‘애프터 유’, ‘파밍’, ‘아이 두’, ‘웨이 아웃’, ‘그날’, ‘디스 앤드 댓’ 페스티벌 버전까지 8곡이 담겼다. 창빈은 독특하고 다소 거칠게 들리는 사운드와 반복적인 훅을 타이틀곡의 특징으로 꼽았다. 미국 작업 당시 훅이 빠르게 완성됐고,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춤까지 구상했다고 설명했다.
9년 차를 맞은 그룹은 데뷔 이후 여러 장르를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에 다양한 색깔과 자신감을 담았다. 방찬과 필릭스는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짙은 개성과 폭넓은 콘셉트를 강조했고, 창빈은 익살과 에너지에 능숙한 여유를 보탰다고 말했다. ‘런 잇’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한국적인 요소를 활용해 친근한 정서를 표현했다. 아이엔은 쓰리라차의 프로듀싱과 멤버들, 팬덤 스테이를 음악적 자부심과 자신감의 원천으로 꼽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5·26·29일과 이달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전석 매진된 새 월드 투어 ‘런 잇’ 공연을 마쳤다. 오는 9월에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자체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를 열고 더 다양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리노는 입대 시기가 다가온 데 대해 부름을 받으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이후 멤버들과 다시 모여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 앨범은 7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