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신보에 담은 여덟 빛깔 자신감
핵심 요약
스트레이 키즈가 8월 7일 미니 앨범 ‘THIS & THAT’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후렴구 가사와 단어 선택을 세밀하게 다듬으며 가장 오랜 제작 기간을 거쳤다. 여덟 곡의 신보와 매진된 서울 공연을 발판으로 약 10개월 만에 음악방송에 복귀한다.
스트레이 키즈가 8월 7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THIS & THAT’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여덟 멤버는 4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트로 영상을 통해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이것저것 모두 해낼 수 있다는 다재다능함과 자신감을 내세운 앨범으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방찬·창빈·한이 여덟 곡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장 긴 제작 시간을 들인 곡은 ‘This & That’이었다. 후렴구의 가사를 어디에 배치할지 신중하게 다듬었고, ‘이것’과 ‘저것’을 나타낼 단어를 고르는 데도 공을 들였다. 제목과 멜로디의 출발점은 작업 중 간식을 나누던 순간이었다. 멤버들 사이에서 이거 저거 먹어 보라는 말이 오갔고, 해당 표현이 즉석에서 후렴구 멜로디로 발전했다. 안무 역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여러 차례 수정했다.
한국적 분위기를 담은 뮤직비디오는 닷새 동안 촬영했으며, 이 가운데 사흘은 전북 군산에서 진행했다. 세트가 아닌 야외에서 오랜만에 촬영한 멤버들은 지방 현장에서 느낀 특유의 낭만을 인상적인 경험으로 꼽았다. 수록곡 ‘RUN IT’과 ‘After You’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했다. ‘FARMING’은 밈 ‘아우라 파밍’에서 모티프를 얻었고, ‘After You’에는 청량한 분위기를 담았다.
앨범에는 2000년대 팝 감성을 살린 ‘I Do’, 여러 언어를 활용한 ‘Way Out’, 한이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그날(Back Then)’, 타이틀곡의 흥을 확장한 ‘This & That (Festival Version)’도 실린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8연속 1위 진입 기록을 세운 ‘DO IT’ 이후 선보이는 신보다. 스트레이 키즈는 7월 25~26일과 29일, 8월 1~2일 서울 KSPO DOME에서 전석 매진된 새 월드투어 개막 공연 5회를 열었으며, 이번 컴백으로 약 10개월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