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스타벅스코리아, 마케팅 논란 속 2분기 적자
핵심 요약
SCK컴퍼니가 올해 2분기 18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5·18 기념일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뒤 소비자 불매 움직임이 이어졌다. 여름철 대표 행사인 써머 프리퀀시 미진행도 실적 부담으로 작용했다.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 SCK컴퍼니가 올해 2분기 18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이마트가 13일 공시한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결과로, 소비자 불매 움직임과 주요 여름 행사의 미진행이 실적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적 악화의 배경에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이른바 ‘탱크데이’ 마케팅을 둘러싼 논란이 자리하고 있다. 해당 행사를 둘러싼 비판이 확산된 뒤 소비자들의 불매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SCK컴퍼니의 2분기 영업 실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는 여름철 대표 행사인 ‘써머 프리퀀시’도 올해 2분기에 진행하지 않았다. 논란 이후 이어진 불매 움직임에 더해 통상 여름철 소비자 참여를 끌어내던 행사가 열리지 않으면서, 두 요인이 동시에 실적에 부담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SCK컴퍼니가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의 후폭풍은 소비자 반응을 넘어 분기 실적에서도 드러났다. 184억원 규모의 손실과 적자 전환은 불매 움직임의 지속, 써머 프리퀀시 미진행이 함께 반영된 결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