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웍스·KH메디케어, 의료 AI 사업화 맞손
핵심 요약
스칼라웍스와 케이에이치메디케어가 의료 AI와 디지털 의료기기의 전주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임상시험, 품질관리, 국내외 인허가, 기술사업화, 영업·마케팅을 공동 추진한다. AI 개발 역량과 임상·인허가 전문성을 결합해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스칼라웍스와 케이에이치메디케어가 디지털 의료기기와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신용선 대표가 이끄는 스칼라웍스와 고결 대표의 케이에이치메디케어는 국내외 인허가 경쟁력을 높이고, 확대되는 의료 AI 및 디지털 의료기기 시장에 대응할 전주기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협력 범위에는 디지털 의료기기와 의료 AI 솔루션의 국내외 인허가 대응, 기업이 겪는 인허가 관련 애로사항 분석, 정부 제도의 구축·운영 지원이 포함됐다. 양사는 임상시험관리기준인 GCP와 품질경영시스템인 QMS를 기반으로 인허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고, 기술사업화와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추진한다. 완성된 제품과 솔루션의 영업·마케팅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스칼라웍스는 의료 AI와 생성형 AI, 기업 내부 환경에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거대언어모델 기반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이와 함께 의료 분야의 인허가 전략 수립과 규제 대응 컨설팅도 수행했다. 케이에이치메디케어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와 임상·인허가 전문성을 토대로 국내외 의료기기 인증과 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두 회사의 기존 전문 영역을 연결해 개발과 임상 검증, 허가 대응을 연계하는 구조다.
양사는 의료 AI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알고리즘 개발뿐 아니라 임상적 검증과 체계적인 인허가 전략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스칼라웍스는 협약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의료 AI 개발·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케이에이치메디케어는 축적한 임상시험 경험을 활용해 관련 기업의 효율적인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공동 체계는 양사의 기술사업화 역량과 임상·규제 전문성을 결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