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이오 개선에 KG에코솔루션 이익 확대
핵심 요약
KG에코솔루션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16억50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57.5% 증가했다. KG스틸은 수출 비중을 53.1%로 높이며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7개 분기 연속 영업 흑자와 4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이어갔다.
KG에코솔루션이 2분기 본업과 주요 자회사에서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연결 기준 매출은 2조15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1%, 전분기보다 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16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전분기 대비 57.5% 늘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246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억4000만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바이오 사업부문의 체질 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올해 R&D 전담 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대형 정유사 대상 고품질 바이오연료 공급 계약을 늘려 비입찰 시장 비중도 높였다.
KG스틸은 연결 기준 매출 8964억원과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1.3%, 16.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0.4% 뛰었다. 수출 판매 비중은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인 53.1%에 달했다. 고환율 환경에서 수출 물량을 확대한 점이 이익 개선에 영향을 줬다.
KG모빌리티의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1조18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늘었고,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7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9.3% 증가한 2조3188억원, 영업이익은 7.0% 늘어난 305억원이었다. 2023년 이후 4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달성한 가운데 KG에코솔루션은 하반기에도 사업부문 간 시너지를 토대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