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수원 학교 담장에 새겨진 독립운동의 기억
핵심 요약
제81회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 수원의 한 학교 담장에 독립운동가 벽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벽화는 수원시 팔달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장에 조성돼 있다. 그림에는 수원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담겼다.
제81회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장에 수원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담은 벽화가 자리하고 있다. 학교 담장을 따라 그려진 인물들은 광복절을 앞둔 도심에서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게 하는 장면을 이루고 있다.
벽화가 설치된 곳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장이다. 그림에는 수원지역에서 독립운동에 나섰던 인물들의 모습이 표현돼 있다. 별도의 전시 공간이 아니라 학교 경계를 이루는 담장에 독립운동가들의 얼굴을 담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장의 시점은 제81회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이다. 광복절을 앞두고 수원지역 독립운동가들을 한자리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벽화가 학교 담장을 채우면서, 지역과 독립운동가를 연결하는 역사적 배경이 그림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담장에 남겨진 벽화는 수원지역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일상적인 거리 공간에 보여준다. 광복절을 앞둔 시기에 시민들이 오가는 학교 주변에서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벽화 자체가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환기하는 풍경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