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디축제 출연진 확정…무궁화동산도 확대
핵심 요약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10월 17~18일 수원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음악인과 인디스땅스 결선 진출 5팀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는 올해 김포와 의왕시 등 3곳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
경기도는 10일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최종 출연진을 확정했다.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와이비(YB), 넬, 새소년, 크라잉넛, 체리필터가 주요 출연진으로 무대에 오르며, 싱가포르·대만·일본 음악인도 참여한다.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내귀에도청장치, 다다다, 더픽스, 루아멜, 윈디시티, 중식이, 캐치더영, 키라라, 테종, 3호선 버터플라이, 캔트비블루, 매미가 출연한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 대만의 주이하츠, 일본의 애쉬다히어로가 공연한다. 인디 음악인 발굴 사업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몸브림즈, 양치기소년단, 컨파인드 화이트, 산보, 구구도 주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경기도는 올해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김포시와 의왕시 등에 무궁화동산 3곳을 조성한다. 김포시 양곡오라니공원에는 무궁화 323그루를 심어 지난 5월 중순 사업을 마쳤고, 의왕시를 포함한 나머지 2곳은 하반기에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24억원을 들여 양곡오라니공원을 포함한 도내 43곳에 무궁화동산을 마련했다.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무궁화원에는 토종 무궁화 18종 1870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무궁화원에는 58종 344그루가 심겨 있다. 두 공간은 나라꽃의 상징성과 역사를 배우는 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오는 9월 5일에는 안산시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에서 ‘제17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