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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탄동 고층 아파트 화재…주민 40명 대피
핵심 요약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25층 아파트 세대에서 불이 나 주민 40명이 대피했다.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25층 규모로 모두 93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콘센트가 있는 에어컨 뒤쪽을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원인과 피해를 조사 중이다.

3일 오후 5시 44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있는 아파트의 25층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뒤 아파트 주민 4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화재가 시작된 지점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화재가 난 곳은 지상 25층 규모 아파트의 가장 높은 층에 있는 세대다. 이 아파트에는 모두 93세대가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불로 대피한 인원은 40명이며,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 조사 단계에 있다.
현장 조사에서는 세대 내부 에어컨 뒤쪽이 발화 지점으로 지목됐다. 해당 위치에는 전원 콘센트가 설치돼 있어 소방 당국은 이 일대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두고 살펴보고 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 뒤편과 콘센트 주변을 중심으로 발화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불로 인한 피해 규모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화재 원인과 피해 범위는 현장 감식과 추가 조사가 마무리된 뒤 구체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