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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청개구리 스펙’ 운영 근거 조례 추진
핵심 요약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의 운영·지원 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최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며 연간 운영계획, 성과 평가와 참여자 지원 근거를 담았다. 시민 의견을 받은 뒤 19~28일 열리는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의 운영과 지원을 제도화하는 조례안이 입법예고됐다. 수원시의회는 시가 운영하는 교육사업의 추진 근거와 지원 내용을 담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2일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받고 있다.
조례안은 더불어민주당 최성호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시장은 매년 사업 운영계획을 세우고 추진 성과를 평가하도록 했으며,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등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참여자와 운영기관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
‘청개구리 스펙’은 수원시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사업이다. 학생들의 정책 제안 활동과 진로체험, 청소년 기자단을 비롯해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 프로그램을 포괄한다. 조례안은 학부모지원단과 청소년 자치기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고, 교육사업 관련 자문위원회를 둘 수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
시의회는 13일 오후 6시까지 시민 의견을 접수한 뒤 조례안을 제405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정례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입법예고 기간에 모인 의견과 이후 의회 심의 절차를 거쳐 조례안의 처리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