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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 일상의 경계 담은 정규작 ‘디너모드’
핵심 요약
수민이 8년 만의 정규앨범 ‘디너모드’를 발표했다. 총 9곡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이미지와 영상 연출까지 맡았다. 일상의 미묘한 온도 변화와 사랑·권태·침묵을 앨범에 담았다.
뮤지션 수민(SUMIN)이 2026년 8월 13일 정규앨범 ‘디너모드’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모두 9곡이 수록됐다. 수민은 전곡의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 전체를 자신의 음악적 방향과 감각으로 구성했다.
‘디너모드’는 하루가 저물지만 아직 잠들기에는 이른 시간과 누군가와 머물다 다시 혼자가 되는 순간에 주목한다. 일상에서 감지되는 미묘한 온도의 변화를 중심에 놓고, 그 경계에 자리한 사랑과 권태, 침묵을 아홉 곡에 걸쳐 풀어냈다.
수민은 음악 제작에 그치지 않고 앨범의 이미지와 영상 등 비주얼 콘텐츠 전반도 직접 연출했다. 곡에서 다룬 정서와 장면을 시각 작업으로 확장하면서, 음악과 비주얼을 아우르는 앨범 곳곳에 자신의 시선을 일관되게 반영했다.
수민은 그동안 국내 장르 음악계에서 음악성을 바탕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자신의 이름으로 이어온 활동과 함께 아이유, 키키(KiiiKiii), 레드벨벳 등 주요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서 역량을 보여줬다. ‘디너모드’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전곡 제작과 시각 연출까지 직접 맡은 정규 작업이라는 점에서 수민의 창작 범위를 집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