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9도 폭염…축구협회 압수수색
핵심 요약
수도권 대부분에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정전과 온열질환자가 급증했다. 서울과 경기의 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르고 극단적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새 안전 항로 합의를 밝혔고 경찰은 대한축구협회를 압수수색했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밤사이 곳곳에서 정전이 잇따랐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도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폭염과 정전, 온열질환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더위의 영향이 뚜렷해졌다.
오늘인 6일 서울과 경기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어지는 극단적인 더위는 내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밤사이 발생한 정전과 온열질환자 급증에 이어 더위 관련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란은 오만과 진행한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안전 항로 좌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합의가 해협의 전면 개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범위를 제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밝힌 합의와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여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경찰은 오늘 오전부터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수사의 초점은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축구협회가 부당하게 개입했는지 여부에 맞춰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감독 선임 절차에 협회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