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9도 예보…선거 통계 수사 확대
핵심 요약
입추에도 수도권 폭염 중대 경보가 이어지며 서울과 경기의 기온이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투표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압수수색에 나섰다. 부동산 정책 점검 회의와 미국의 출생 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을 둘러싼 후속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입추인 7일에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폭염 중대 경보가 유지됐다. 서울과 경기의 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돼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주말에는 수도권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에 머물면서 폭염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통계 조작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서울과 경기, 충북 선관위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들 지역은 통계 조작이 의심되는 곳으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 합수본은 중앙선관위가 선거 당일 내려보낸 이른바 ‘조작 지침’의 작성·전달 경위와 시도 선관위의 실제 조처를 살펴볼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오후 ‘부동산 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이다. 정부가 세제와 공급 대책을 함께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회의에서 각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른바 ‘원정 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선거를 앞두고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조치라는 해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출생 시민권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둘러싼 법적 공방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