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택지 3곳 2만7천 호 공급 착수
핵심 요약
정부가 남양주·광주·염창에 2만7천 호 규모의 신규 택지 계획을 공개했다. 경찰은 국민의힘 서버 관리업체를 압수수색했고, 국세청은 KB국민은행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홈플러스는 임시 휴업했던 전국 67개 매장의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정부가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로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과 광주시 장지동, 서울 강서구 염창동 일대를 우선 공개했다. 공급 규모는 남양주 2만1천 호, 광주 4천500호, 염창 1천 호로 모두 2만7천 호다. 정부는 올해 안에 7만3천 호 이상을 추가로 발표해 신규 택지 물량을 총 10만 호까지 늘릴 계획이다. 기존 발표 물량을 포함하면 수도권에서 23만 호 이상의 공급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구상이다.
지난 1월 공급 계획이 공개된 태릉CC와 과천 경마장, 방첩사 부지에서는 2029년까지 착공이 추진된다. 한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관련된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건을 수사하며 국민의힘 서버 관리업체를 12일 압수수색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압수수색 사실을 확인하고 최소한의 범위에서 수사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을 관리했던 당 홍보국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으며, 당 사무처에는 게시판 서버 자료를 보존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세청은 KB국민은행의 탈세 혐의를 포착해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 조사요원 30여 명을 투입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구체적인 조사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5월에도 하나금융지주와 메리츠증권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홈플러스는 13일 전국 67개 매장의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매장들은 7일부터 임시로 영업을 재개한 상태였다. 홈플러스는 정식 재개장 일정에 맞춰 반값 한우 행사를 비롯한 대규모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