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라권 극한 더위…곳곳 소나기
핵심 요약
5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38도까지 오르며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진다. 수도권과 충남·전북 서해안, 전남권 일부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린다. 제주도에는 6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으며 남해 먼바다의 파고는 최고 2.0m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5일은 전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일부 전라권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나타날 전망이어서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9.4도, 인천 28.4도, 강릉 26.0도, 대전 27.2도, 전주 28.2도, 광주 27.4도, 제주 28.3도로 집계됐다. 대구는 26.6도, 부산 27.5도, 울산 26.1도, 창원 28.0도를 기록해 이른 아침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기온이 이어졌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 남서부를 비롯해 충남·전북 서해안과 전남권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남 해안은 아침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40㎜, 전북 서해안 5∼30㎜,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와 충남 서해안은 각각 5∼20㎜다.
제주도에는 6일까지 5∼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안쪽에 해당하는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