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상반기 영업익 342억원으로 반등
핵심 요약
쇼박스는 2분기 매출 676억원과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464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3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수치는 K-IFRS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외부감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쇼박스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676억원과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가 6일 공개한 잠정 실적을 보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6% 늘었고, 전년 동기 적자였던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분기 매출 확대와 함께 수익성 지표도 지난해보다 뚜렷하게 개선된 모습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2분기 실적 규모는 줄었다. 매출은 1분기 789억원에서 14.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7억원에서 42.3%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 2분기에 5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2분기에는 125억원의 이익을 내며 손익 구조를 흑자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에서도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4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1%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342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69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분기 기준 흑자 전환이 상반기 전체 누적 손익에도 반영됐다.
이번 수치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인 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이다. 현재 공개된 수치는 확정 재무제표가 아니며, 외부감사인의 감사 또는 검토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쇼박스의 최종 실적은 향후 진행되는 외부감사 절차의 결과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