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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연장 대타 출전해 득점…샌디에이고는 끝내기 역전패
핵심 요약
송성문이 연장 10회 대타로 출전해 번트와 주루로 득점을 올렸다. 샌디에이고는 6대 3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대 7로 역전패했다. 카일 하트가 4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송성문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연장 10회 대타로 출전해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18일(한국시간)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카터 젠슨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6대 7로 패했다.
송성문은 팀이 4대 3으로 앞선 연장 10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 대타로 투입됐다. 그는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고, 투수가 3루 주자를 견제하느라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1루에 안착했다. 이 타석은 희생 번트로 기록됐고, 캔자스시티 투수에게는 실책이 주어졌다. 이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송성문은 3루까지 진루했고, 산더르 보하르츠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팀의 6대 3 리드를 이끌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말 수비에서 무너졌다. 전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카일 하트가 마운드에 올라 안타 4개를 맞고 4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캔자스시티는 카터 젠슨의 끝내기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7대 6으로 마무리했다.
송성문은 이날 대타 출전으로 타격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팀의 추가 득점에 기여했다. 샌디에이고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