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비스, 누적 투자 652억원 확보…양산 확대
핵심 요약
솔리비스가 23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금 652억원을 확보했다. 2026년 초격차 글로벌 딥스와 유니콘브릿지 지원사업에 동시에 선정됐다. 확보한 자금과 정부 지원은 고체전해질 양산 자동화와 소재 제품군 확대에 투입된다.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전문기업 솔리비스가 23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딥테크 스케일업 사업 2개에 함께 선정됐다. 회사는 투자금과 정부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의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의 사업 협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와 슬기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2020년 설립된 솔리비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이번 자금을 포함해 652억원으로 늘었다. 솔리비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딥테크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초격차 글로벌 딥스’와 ‘유니콘브릿지’ 지원사업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솔리비스는 현재 150여건의 특허와 독자 기술인 ‘3세대 습식합성 양산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에서는 연간 36톤 규모의 고체전해질 양산 공장을 가동 중이다. 전고체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3년 2100억원 수준에서 2026년 1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생산 기반과 소재 경쟁력 강화가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새로 확보한 자금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양산 인프라의 공정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독자적인 고성능 소재 제품군을 다변화하는 데 투입된다. 신동욱 대표는 양산 경쟁력을 극대화해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토대로 시장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사업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