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데오, 공공 랜섬웨어 방어사업 본격화
핵심 요약
솔리데오가 에브리존과 화이트디펜더 공공총판 계약을 맺고 랜섬웨어 대응 사업에 진출한다. 양사는 기관별 환경에 맞춘 제품 공급과 공동 영업,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솔리데오는 공공 행정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보호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AX·데이터 전문기업 솔리데오가 안티랜섬웨어 전문기업 에브리존과 ‘화이트디펜더’ 공공총판 계약을 맺고 공공기관의 랜섬웨어 대응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솔리데오는 공공기관 영업과 고객 발굴, 제품 공급, 사업 확대를 맡아 행정자료와 국민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어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양사는 공공기관 대상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공동 제안과 영업 협력, 공공시장 마케팅·홍보, 제품 공급 및 기술지원 체계 강화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기관마다 다른 업무 환경과 예산·인력 여건을 반영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대응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철 솔리데오 사장은 행정서비스의 연속성과 국민 개인정보를 지키는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만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접수된 침해사고는 123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늘었으며, 분산서비스거부 공격과 랜섬웨어 감염 신고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공격은 핵심 업무자료와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사용을 막고 기관 업무와 행정서비스까지 마비시키는 형태로 고도화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개인정보의 분실·도난·유출뿐 아니라 위조·변조·훼손을 막기 위한 안전성 확보조치도 요구받고 있다.
국민 개인정보와 행정 인프라가 집중된 공공기관은 공격 피해가 서비스 중단과 국민 불편으로 곧바로 이어지고, 훼손된 자료를 복구하지 못할 가능성도 안고 있다. 솔리데오는 자체 보안 인력을 늘리기 어려운 기관도 낮은 진입장벽으로 방어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하고, 행정자료 암호화·훼손을 사전에 차단해 업무 공백과 복구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1998년 설립된 솔리데오는 정부24, 전자증명서, 공공 마이데이터를 구축·운영한 경험에 보안 역량을 결합해 공공 데이터 보호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