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과달라하라 상대로 최다 연속골 기록 도전
핵심 요약
손흥민이 LAFC의 최전방 공격수로 과달라하라와의 리그스컵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부앙가와 마르티네스가 측면에서 손흥민과 공격진을 이루며 골문은 하살이 맡는다. 손흥민이 득점하면 개인 최다인 5경기 연속골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손흥민이 6일 오전 11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CD 과달라하라와의 2026시즌 리그스컵 그룹 스테이지 1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지난해 여름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리그스컵 데뷔전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아 5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드니 부앙가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좌우 측면에 배치됐다. 중원에는 티모시 틸먼, 마크 델가도,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나서며, 예브헨 체베르코와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티어스, 라이언 홀링스헤드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아닌 토마스 하살이 지킨다.
2019년 출범한 리그스컵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소속 구단이 경쟁하는 북중미 클럽대항전이다. 2026년 대회에는 미국과 멕시코에서 각각 18개 팀씩, 모두 36개 팀이 참가한다. LAFC는 2024년 준우승으로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냈지만 2025년에는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전까지 치른 리그 13경기에서 득점 없이 도움만 기록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에는 흐름이 달라져 리그 4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과달라하라전에서도 득점하면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던 시절 세운 5경기 연속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개인 통산 최다 연속 득점 기록에 타이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