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부앙가 11골 합작, LAFC 우승 도전 탄력
핵심 요약
손흥민과 부앙가가 LAFC의 최근 12골 중 11골에 관여했다. 손흥민은 MLS 4경기 연속골에 이어 올스타전 멀티골로 MVP를 차지했다. LAFC는 안정된 수비와 강력한 공격 조합을 앞세워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LAFC의 상승세를 이끄는 핵심 공격 조합으로 자리 잡았다. 두 선수는 팀이 최근 기록한 12골 가운데 11골에 직접 관여하며 선두 경쟁에 힘을 보탰다. 부앙가는 손흥민의 득점력이 선수단의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며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로 설욕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부앙가는 최근 5골 1도움을 올렸고, 손흥민은 MLS에서 4경기 연속 득점과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MLS 올스타전에서도 두 골을 터뜨려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부앙가는 세계적인 선수가 올스타 무대에서 가치를 입증한 일이 손흥민 개인뿐 아니라 MLS 전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평가했다.
LAFC는 월드컵 이후 휴식을 거치며 경기력과 훈련 분위기가 함께 좋아졌다. 선수단은 수비 안정부터 확보한 뒤 공격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팀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 아래 연승 흐름을 만들었다. 손흥민도 대표팀에서 남긴 아쉬움을 뒤로하고 결정력을 되찾아, 올스타전을 포함한 공식전 5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높은 공격 기여도는 LAFC가 다시 MLS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중심 배경이다. 부앙가는 현재 선수들이 좋은 축구를 펼치고 있으며 강해진 전력을 바탕으로 연승을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밴쿠버전 설욕과 우승 경쟁의 성패 역시 두 공격수의 득점 흐름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