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손님이 던진 음식값, 같은 방식으로 돌려준 종업원
핵심 요약
중국 광둥성의 한 노천 식당에서 세 남성이 음식값을 바닥에 던졌다. 젊은 종업원은 지폐를 주운 뒤 거스름돈을 가져왔다. 종업원도 거스름돈을 바닥에 떨어뜨려 손님이 직접 줍게 했다.
중국 광둥성의 한 노천 식당에서 음식값을 바닥에 던진 손님과 이를 같은 방식으로 되돌려준 종업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건은 지난 3일 세 남성이 식사를 마친 뒤 테이블에 앉아 계산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이들은 음식값으로 건넬 지폐 몇 장을 종업원의 손에 직접 주지 않고 바닥으로 던졌다.
떨어진 지폐를 확인한 젊은 종업원은 손님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 옆에서 허리를 굽혀 돈을 한 장씩 주웠다. 세 남성은 자리에 그대로 앉아 계산 절차를 이어갔다. 종업원은 바닥의 음식값을 거둔 뒤 손님들에게 돌려줄 거스름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잠시 벗어났다.
상황은 종업원이 거스름돈을 들고 돌아오면서 뒤바뀌었다. 종업원은 앞서 손님들이 음식값을 건넸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폐를 손에 쥐여 주지 않고 바닥에 떨어뜨렸다. 결국 거스름돈을 받아야 하는 손님이 자리에서 몸을 숙여 땅에 놓인 지폐를 직접 주웠다.
현장에서 확인된 장면은 손님이 음식값을 던지고 종업원이 이를 줍는 과정부터, 종업원이 거스름돈을 같은 방식으로 바닥에 놓아 손님이 다시 줍게 되는 순서로 이어졌다. 식당에서 시작된 계산 과정은 돈을 건네는 방식을 종업원이 그대로 되돌려주면서 짧은 반전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