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귀어인의 집’ 입주자 21일까지 접수
핵심 요약
속초시가 ‘귀어인의 집’ 입주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자는 저렴한 임대료로 6개월에서 1년간 거주할 수 있다. 속초시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 속초시가 어촌 정착을 준비하는 귀어·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어인의 집’ 입주자를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입주자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비교적 저렴한 월 임대료로 임시 거처를 이용하며, 속초의 어촌 생활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정착에 필요한 준비를 이어갈 수 있다.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속초시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어업인과 앞으로 귀어·귀촌할 계획을 세운 예비 귀어인이다. 신청 절차와 구체적인 입주 조건은 속초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정해진 모집 기간에 신청서를 접수해 입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귀어인의 집’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어업과 양식업 등 정착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동시에 실제 어촌에서 생활해 볼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기간 거주지를 마련하기에 앞서 현지 생활을 경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귀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운영 목적이 있다.
현재 ‘귀어인의 집’이 운영되는 지역은 전국 6곳이며, 강원도에서는 속초시가 유일하다. 속초시는 입주자들이 머무는 동안 어촌의 생활 여건을 충분히 경험하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데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도 예비 귀어·귀촌인의 사전 준비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