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계곡 성수기 안전시설·인력 현장 점검
핵심 요약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소백산 남천야영장의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안전시설과 예·경보시설, CCTV 운영 상태, 안전관리 인력 배치 현황을 살폈다. 공단은 8월 말까지 위험지역의 시설 정비와 인력 보강, 순찰·계도 활동을 이어간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7일 소백산국립공원 남천야영장의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계곡 이용객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사고 위험에 대비하고, 현장에서 운영 중인 예방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일정이다.
현장에서는 재난안전선과 입수 방지용 그물망 등 안전시설의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재난 예·경보시설과 물놀이 구역 폐쇄회로(CC)TV의 운영 실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물놀이 안전관리 인력이 필요한 지점에 배치됐는지를 살피는 등 시설과 장비, 인력 운용 전반을 함께 점검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앞서 지난 5월까지 전국 국립공원에 있는 물놀이 지역 249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마쳤다. 이번 남천야영장 방문은 여름철 계곡 이용 증가로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기존 점검 결과와 별도로 성수기 현장의 관리 상태를 다시 살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단은 8월 말까지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순찰과 이용객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주 이사장은 이용객이 많은 여름철에 위험 요소를 상시 확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