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뷰, 재밍 대응 대드론 기술 개발 나선다
핵심 요약
센서뷰의 재밍 대응 대드론 방어 시스템 개발 과제가 방산 혁신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과제는 올해 9월부터 2031년 8월까지 60개월간 진행되며 최종 지원 규모는 협약을 통해 확정된다. 니어스랩·슈어소프트테크와 협력해 RF·AESA 기술을 피지컬 AI 기반 방어 체계로 확장한다.
센서뷰가 제안한 ‘AESA 레이다 기반 재밍-자유 비행 유도 기술을 적용한 대드론 방어 시스템 개발’ 과제가 방위사업청 방산 혁신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자전 재밍 환경에서도 드론을 안정적으로 탐지·추적하고 비행을 유도하는 차세대 방어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의 핵심이다.
과제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전담 관리 아래 올해 9월부터 2031년 8월까지 6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센서뷰는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받는 과정에서 총 48억원의 정부 지원을 전제로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실제 지원 금액과 구체적인 사업 조건은 향후 협약 체결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개발 과정에는 인공지능 자율비행 드론 전문기업 니어스랩이 참여해 센서뷰와 대드론 방어 솔루션을 공동으로 구축한다. 사업화 단계에서는 AI 검증 전문기업 슈어소프트테크와 협력해 피지컬 AI 기반 방어 체계 구현도 추진한다. 레이다와 비행 유도, AI 검증 역량을 연계해 시스템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센서뷰는 그동안 X-대역 AESA 레이다 안테나와 TR 모듈용 RF 부품, 초고주파 연결 솔루션 등 방산 핵심 기술을 개발하며 고주파 RF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RF·AESA 기술을 시스템 단위로 확대하고 미래 대드론 무기체계 시장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남 대표는 재밍 환경에서 운용할 핵심 기술을 확보해 국내 방산 경쟁력과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