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아세안 공동교육에 AI 융합과정 도입
핵심 요약
세종대가 CAMPUS Asia-AIMS 3주기 신규 사업단으로 AI·디지털 기반 공동교육을 추진한다. 9+3+3 공동교육과정과 마이크로크리덴셜 인증체계를 파트너 대학과 구축한다. 2026년 파견 10명과 초청 10명의 학생교류를 시작으로 학위 연계와 공동연구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세종대학교가 2026년 시작된 CAMPUS Asia-AIMS 3주기 사업을 통해 AI·디지털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과 아세안 대학과의 교육 협력을 확대한다. 전국 12개 3주기 사업단 중 신규 사업단으로 선정된 세종대는 이충훈 대외협력처장을 사업단장으로 두고 ‘Sejong Global STAR Program’을 운영한다.
STAR 프로그램은 전공 전문성(Specialist), 언어·문화 역량(Talent for Language), AI·디지털 역량(AI & Digital), 현장 적용 능력(Real-world Application)을 결합한 교육 모델이다. 사업단은 AI 융합 핵심교과 9학점과 전공 선택교과 3학점, 언어·문화교과 3학점으로 짜인 ‘9+3+3 공동교육과정’을 파트너 대학과 운영하고, 마이크로크리덴셜 기반 학습성과 인증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CAMPUS Asia-AIMS는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 고등교육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정부 간 다자 학생이동 프로그램으로, 2025년 현재 10개국 9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유럽의 에라스무스와 유사한 정부지원형 고등교육 협력체계를 지향하며, 국내에서는 교육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사업단 선정·평가와 예산·성과관리를 맡는다. 3주기 사업은 미래 핵심 분야 융합교육, 학습경험과 인증, 장학·학위과정 연계,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세종대 사업단은 지난 6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찾아 기존 파트너 대학 및 신규 협력기관과 공동교육과정, 학생교류, AI·공학·IT 분야 협력, 장학 및 학위과정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에는 UM, Universiti Utara Malaysia, BINUS University, Ateneo de Manila University 등 공식 파트너 대학과 파견 10명·초청 10명 규모의 쌍방향 교류를 추진한다. 대학별 공동교과목과 학점인정 기준을 구체화한 뒤 세종 국제여름프로그램, 인턴십·현장실습, 장학·학위 연계, 공동연구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