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육상인 맞는 수성구, 한복·한방·뷰티 체험
핵심 요약
수성문화재단이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참가자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복·한방·K-뷰티 체험과 엽서 발송, 뚜비 배지 만들기, 농악공연이 마련된다. 참가자와 동반인은 명찰을 제시해 투어버스와 약식다례 등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참가자들에게 수성구의 관광·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재단은 오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칼라스퀘어몰 부대행사 구역에서 ‘웰컴투수성(Welcome to Suseong)’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제 스포츠대회 방문객이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광 자원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홍보관에서는 한복 체험과 뚜비 엽서 쓰기, 한방 진료, 미용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는 한복과 장신구를 착용한 뒤 모명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직접 작성한 엽서는 고국으로 발송할 수 있다. 주말에는 한의사가 건강 상담과 침, 한방 테이핑을 제공하며,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수성 K-뷰티투어’는 지역 미용업체 체험과 쇼핑을 연계해 운영된다.
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뚜비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도장을 4개 이상 모은 참가자는 뚜비 배지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는 22일과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각각 30분 동안 대구무형문화재 농악공연이 펼쳐진다. 홍보관 체험과 야외 공연을 함께 배치해 대회 참가자들이 수성구의 전통과 생활문화를 여러 방식으로 접할 수 있게 했다.
대회 참가자와 동반인은 명찰을 제시하면 홍보관 밖의 연계 관광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수성투어버스를 비롯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약식다례, 고모역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참여 대상에 포함된다. 수성문화재단은 세계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한방과 미용을 포함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수성구를 알아가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대회 기간 지역 관광 콘텐츠를 폭넓게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