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대학생 30명, 서울 청소년 AI 멘토로
핵심 요약
성신여대가 2026 대학생 청소년 AI 교육지원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IT융합대학 학생 30명이 서울 지역 청소년에게 AI 활용과 윤리 등을 교육한다. 대학생의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AI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성신여자대학교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 대학생 청소년 AI 교육지원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멘토링에 나선다. 성신여대는 5일 사업 선정 사실을 공개하고, 청소년이 AI를 쉽고 올바르게 이해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신여대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IT융합대학 학생 30명을 AI 멘토로 선발한다. 사전교육을 이수한 멘토들은 서울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AI 기반 문제 해결, 디지털 리터러시, AI 윤리 등을 가르친다. 각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이해 수준을 고려해 구성되며, 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실제 문제 해결에 활용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사업은 대학생이 AI 멘토로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하도록 마련됐다. 멘토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익힌 전공 지식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면서 교육 역량과 소통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초·중·고등학생에게는 AI를 활용하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멘토로 참여하는 IT융합대학 4학년 이유민 학생은 전공 지식을 청소년과 나눌 수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학생들이 AI를 어렵게 여기지 않도록 일상과 진로에 연결한 쉽고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일구 IT융합대학 학장은 대학생의 AI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청소년의 미래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하며, AI 교육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활동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