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펼친 오피셜히게단디즘 공연 전야
핵심 요약
닷밀과 YG플러스가 성수동에서 오피셜히게단디즘의 서울 팝업을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사운드 체크를 주제로 공연 전의 긴장감과 설렘을 네 개의 체험 구역에 구현했다. 공연·아카이브 감상부터 팬 참여와 MD 구매까지 하나의 서사로 연결했다.
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이 YG플러스와 손잡고 일본 밴드 오피셜히게단디즘의 서울 팝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피셜히게단디즘 2026 팝업 인 서울’은 8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엠프티에서 진행된다. 닷밀은 공연과 전시, 상품 판매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아티스트의 음악과 기록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팝업의 주제는 아시아투어를 앞두고 아티스트와 팬이 감정을 나누는 마지막 리허설을 뜻하는 ‘사운드 체크’다. 무대의 막이 오르기 전 백스테이지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설렘을 대형 화면, 사운드, 몰입형 공간 연출로 구현했다. 관람객은 입장 후 공연 콘텐츠와 밴드의 음악·아카이브를 감상하고 MD 상품을 구매한 뒤 퇴장하기까지 연결된 동선에 따라 체험하게 된다.
공간은 입장부터 퇴장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네 개의 핵심 구역으로 짜였다. ‘이머시브 존’에서는 관람객을 둘러싼 3면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공연 실황과 아카이브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이어지는 ‘메인 월’은 백스테이지를 모티브로 삼아 무대 뒤의 분위기를 살렸으며,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공연이 시작되기 직전의 현장감을 전달하는 장치로 활용됐다.
팬이 직접 응원 문구를 적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공간 ‘메시지 월’과 밴드의 역사 및 그래픽을 한눈에 살펴보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아카이빙 월’도 마련됐다. 닷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간과 운영을 통합된 체험으로 설계하는 전략을 적용했다. 앞으로 공연·전시·리테일을 잇는 공간 사업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아티스트와 다양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