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복지서비스 1150건 한눈에 찾는다
핵심 요약
성동구가 민관 복지자원 1150건을 구청 누리집에 통합 공개했다. 총조사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단체 등 363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민은 분야와 대상별 검색을 통해 필요한 지원 내용과 제공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청 누리집의 ‘성동구 복지자원’ 콘텐츠를 새롭게 정비했다. 구는 363개 기관이 참여한 복지자원 총조사를 토대로 공공·민간 영역의 복지자원 1150건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주민들은 별도의 기관 방문 없이 이용 가능한 지원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6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를 비롯한 공공기관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관과 단체가 조사에 참여했다. 성동구는 기존 자원의 지원 내용이 바뀌었거나 폐지된 사례를 정비하고, 새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자원도 추가로 발굴했다.
공개된 정보에는 현금과 현물, 프로그램, 바우처, 자원봉사 등 여러 형태의 복지자원이 포함됐다. 각 항목에서 이용 대상과 지원 내용, 제공 기관을 확인할 수 있고 자원을 보유한 기관의 누리집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돌봄·건강·경제·관계 등 관심 분야와 1인가구·여성·장애인 등 대상별 조건을 활용한 검색 기능도 마련됐다. 조사에서는 전 연령층으로 돌봄 수요가 넓어지면서 돌봄 분야 자원의 증가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주민은 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 있는 ‘복지’ 메뉴에서 관련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민간기관에는 별도의 열람용 주소를 제공해 지역복지 실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성동구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적기에 연결되도록 민관이 함께 자원을 계속 발굴하고 관리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