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전경준 체제 종료…후임 인선 착수
핵심 요약
성남FC가 전경준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후임 감독 선임에 착수했다. 성남은 18경기에서 4승 8무 6패로 승점 20을 기록해 17개 구단 중 12위다. 구단은 분위기 정비와 시민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확립을 교체 배경으로 제시했다.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4일 전경준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하기로 했다. 2024년부터 성남을 지휘한 전 감독은 계약 종료 결정으로 2026시즌 남은 일정을 마치지 못한 채 팀을 떠난다. 구단은 후임 감독을 신속히 선임해 팀 분위기를 정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성남은 20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18경기를 치러 4승 8무 6패를 기록했다. 승점은 20으로, K리그2에 참가한 17개 구단 가운데 12위에 머물러 있다. 승리한 경기보다 무승부와 패배로 끝난 경기가 많았던 상황에서 구단은 시즌 도중 감독 교체를 결정하고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구단은 팀 내부 분위기를 정비하는 동시에 시민구단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과 분명한 운영 방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과제를 놓고 숙고한 끝에 전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했다. 전 감독은 지난 2월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6 K리그2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성남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팀을 이끈 전 감독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계약 종료와 함께 구단의 당면 과제는 새 감독 선임으로 옮겨갔다. 성남은 후임자를 빠르게 확정한 뒤 현재 12위에 자리한 선수단의 분위기를 추스르고, 시민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향후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