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성남 원도심 난방망 확장 첫 관문 넘어
핵심 요약
수정·중원구 지역난방 추가 공급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성남시는 지역난방공사와 상대원동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한다. 공급 확대는 정비사업에 따른 열 수요 대응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에 지역난방을 추가로 공급하는 사업이 재정경제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성남시는 원도심의 난방 공급 기반을 넓히기 위한 사업이 첫 관문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공급 확대 대상은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수정·중원구 일대다.
사업의 핵심은 중원구 상대원동 개발제한구역 부지에 지역난방 공급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해당 부지를 활용하는 건립 방안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시설 조성을 위한 후속 행정 절차를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성남시는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시설 부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상대원동 대상 부지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는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사업 추진의 초점이 타당성 검토에서 부지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행정 절차로 옮겨가는 단계다.
수정·중원구에서는 정비사업에 따라 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는 지역난방 공급 범위를 확대하면 증가하는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이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