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성남 분당 1600여 세대 정전…7시간 만에 복구
핵심 요약
성남시 분당구의 1600여 세대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주민 불편은 약 7시간 이어졌고 오후 1시 15분께 복구됐다. 정전 원인은 아파트 구내 차단기 불량으로 추정된다.
8일 오전 5시 46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1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른 아침 발생한 정전이 장시간 이어지면서 대규모 단지 주민들은 약 7시간 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복구 작업은 정전 발생 약 7시간 뒤인 이날 오후 1시 15분께 마무리됐다. 오전 5시 46분 정전이 시작된 뒤 아파트 내부 전기 설비를 중심으로 복구가 진행됐으며, 작업이 끝난 뒤 단지의 전기 공급도 정상화됐다.
정전은 외부 전력망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 구내 설비의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내 전기 설비 가운데 차단기 불량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취재 내용에서 차단기의 구체적인 고장 경위나 불량이 발생한 배경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내부 설비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판단하고 현장 복구를 지원했다. 직접적인 설비 복구 주체와는 별도로 필요한 자재가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수급 과정 등에 도움을 제공했으며, 지원 작업은 오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