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상공제 근로자 3만 명 상해보험 지원
핵심 요약
성과보상공제 가입 근로자 최대 3만 명에게 2026년 단체상해보험 가입이 무료로 지원된다. 신규 가입자는 최초 청약 때 자동 연계되고, 기존 가입자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험료는 중진공이 전액 부담하며 지원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성과보상공제에 가입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6년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공제 가입자 가운데 최대 3만 명이며, 가입에 필요한 보험료는 중진공이 전액 부담한다. 근로자가 일터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해에 대비하도록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신규 가입자는 성과보상공제 최초 청약 과정에서 단체상해보험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중진공은 두 상품의 가입 절차가 자동으로 연계되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별도의 신청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 이미 성과보상공제에 가입한 근로자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지원은 편성된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성과보상공제는 기업과 핵심 인력이 공제금을 공동으로 적립한 뒤 장기간 재직한 핵심 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대표 상품으로 내일채움공제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보험 지원은 공제의 금전적 보상 기능에 사고·재해 대비를 더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중진공은 이번 지원이 불의의 사고를 겪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일상을 지키고 안심하며 근무하는 데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성과보상공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중소기업 근로자가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